안녕하세요!
맘맘 작가 미니맘
입니다 :) 
맘마미님들
여덟 번째 원더윅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 원더윅스 책 중에서도
많은
엄마들이 읽고 계시는
‘나는 자라고 있어요(북폴리오 출판사)’ 에서는
여덟 번째 원더윅스를 맞이한
아기들을
돌 전후인 여덟 번째 원더윅스에서는
그만큼 놀라운 변화가 많답니다
이전보다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된 아기
일곱 번째 원더윅스에서 ‘순서’를 배운
아기는
이제 ‘일상’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답니다
엄마가 하는 요리, 청소 등
집안일을 이해하게 되고,
옷 입고 밥 먹는 일상들을 알게 되어요
곧잘 따라 하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여덟 번째 원더윅스에서
엄빠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맘맘 원더윅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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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원더윅스
원더윅스 기간: 51~54주경 (11.12개월)
‘나는 자라고 있어요(북폴리오)’에서는 여덟 번째 원더윅스에 아기가
프로그램을 이해한다고 말해요!
조금 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프로그램은 우리의 일상과 경험이자, 모든 행동들이랍니다
일곱 번째 원더윅스에서는 아기가 어떤 일에 대해 단편적인 ‘순서’ 정도만 익혔다면, 프로그램은 조금 더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의미랍니다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아기는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기 시작해요! 엄마가
밥을 준비하는 것,
설거지를 하는 것,
청소를 하는 것을 알아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영상통화를 하는 것에도 익숙해져요
또한
엄마가 이유식 준비를 하면 곧
밥을 먹을 시간이라는 것을,
블록을 가져오면 블록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안답니다!
또한 이 시기의 아기들은
그림책을 좋아하고
음악을 즐기기도 해요
이렇게 아기의 관심사는 계속 바뀌고, 아기는 그때그때 흥미를 느끼는 것에 몰두하게 된답니다
여덟 번째 원더윅스 주요 증상
여덟 번째 원더윅스는 일곱 번째 원더윅스의 증상과 거의 유사한데요~ 이제 아기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만큼, 원더윅스마다
증상은 더욱 다양해지고,
아기마다 서로 많이 다르답니다
아기들은 다른 원더윅스와 마찬가지로
엄마의
관심을 요구해요! 엄마 곁에 계속 붙어 있으려고 하지요
애교를 더 자주 떨고 방긋방긋 웃어요
엄마가 바빠 보이면 화를 내기도 합니다
책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함께 놀자고 해요
갑자기 밥태기(밥을 잘 안 먹는 시기)가 와서 먹는 것에 관심을 별로 보이지 않기도 해요
잠에서 자주 깨는 아기도 있고,
옹알이가 줄어드는 아기도 있어요
때론 멍하니 생각에 빠지기도 하지요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안정을 찾으려고 하는데요!
부드러운 이불, 인형, 수건 등을 만지며
안정을 찾는 아기들도 있고,
손가락을 더 많이 빠는 아기들도 있답니다
아기가 많이 보채기 때문에 
엄빠는 때때로 어디 아픈 것은 아닌지 걱정하기도 해요
또한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하지 말라는 것을 찾아서 하기도 하고, 갑자기 울기도 한답니다
이 시기의 아기 성장과 발달
여덟 번째 원더윅스를 설명하기 위해, 앞서 언급한
프로그램이라는 단어를 쓰려고 하는데요~ 프로그램은 우리의 일상이자, 경험들이자 모든 행동들이라고 이해하면 쉽답니다
그동안은
우리 아기가 하나하나의 사건들을 단편적으로 이해했다면, 이제는 모든 일상들의 의미를 알기 시작하기 때문이에요
프로그램의 시작
스스로 행동하는 시기
혹시 아기 장난감 중에 아기 청소기, 아기 세탁기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기들은 이제 
엄빠가 자주 하던 집안일을 스스로 해보고 싶어 한답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스스로
바닥을 쓸어보거나 닦아보기도 하구요.
과자통을 가져와서 엄마와
간식타임을 가지자고 제안하기도 해요
또, 밖으로 나가기 위해
모자나 외출용품을 엄마에게 직접 건네거나 스스로
옷을 입기도 하지요!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참가
다른 사람을 도우려는 시기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 직접 들어보려고 한답니다
자주 보는 전자제품의 버튼도 누를 수 있지요
엄마가 이유식을 준비할 때, 스푼을 주면
밥을 먹을 준비를 하기도 해요
프로그램을 실행
가르쳐주는 행동을 학습
많은 아기들의 장난감에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 도형 끼우기 기능이 있어요!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아기들이
같은 모양의 블럭을
같은 모양의 구멍에 끼울 수 있어요
아기마다 다르지만 배변훈련을 시작하기도 해요
엄마가 알려주면 스스로 아기 변기에 소변도 봐요!
프로그램을 독립적으로 실행
모방하고, 흉내 내며 스스로 하는 시기
아기는 이제
인형과
식사 놀이를 합니다
그동안 엄마와 함께 했던
이유식 시간을 따라해요! 어떤 아기들은 
엄빠처럼 어른 의자에 앉아 밥을 먹고 싶어 하기도 해요
그동안
블록이나 탑을 무너뜨렸다면, 이제는 블록을 쌓을 수도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전화에도 익숙해지고 끝인사를 하기도 해요
부릉부릉 하면서
자동차 놀이도 한답니다
프로그램을 관찰하고, 연구
일상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갖고 이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관심을 가져요
간단한 이야기의
그림책이나, TV 방송도 볼 수 있답니다! 그림에 음식이 나오면 ‘맘마’라고 하거나, 비슷한 단어를 말해요!
이 시기의 똑똑한 육아법
스스로 할 수 있는 놀이
아기들은 이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해요
특히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기들이 많은데요! 물속에서 스스로 첨벙거리며 놀 수 있게
목욕 놀이를 해주세요
작은
장난감을 함께 줘도 좋아요!
엄마와 함께 ‘돕는’ 놀이
그러니 아기와 함께 다양한 집안일을 해주신다면 좋아요
음식을 만들고,
방을 정리하고 닦는 것, 혹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아기가 작은 짐을 들게 해 주셔도 좋지요
집에 와서 장을 본 물건을 하나하나 풀게 해주셔도 좋답니다
아기는 스스로 여러 가지 일을 해내며 뿌듯해할 거예요
숨기기 놀이
그동안
숨바꼭질이나 단순하게 포장지, 이불에 물건을 숨기는 숨기기 놀이를 했다면 이제는
조금 더 어렵게 해 주셔도 좋아요
여러 개의 컵을 두고 한 개의 컵 아래에만
장난감을 숨겨 보세요! 그리고 컵을 섞은 후 아기에게 찾게 해주세요
아기와 수다 떨기
아기의 말을 많이
들어주고 반응해주세요
그러면 아기가 신이 나서 많은 말들을 할 거예요
노래와 율동 함께 하기
조금씩 음악을 즐기는
우리 아기. 이제 긴 동요도 곧잘 들어요
스스로
노래와 율동을 하며 즐기고,
악기를 가지고 음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스스로 먹기
혹시나 치우는 일이 번거로우시다면, 큰 비닐을 바닥에 깔아주시거나 자기 주도 이유식 앞치마와 식기 등을 활용하셔도 좋아요
또 아기들은 
엄빠를 보며 식사 예절을 배우고, 자기도 스스로 음식을 떠먹어 보고 싶어 한답니다
발달을 돕는 장난감 추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장난감
조심해야 하는 주변 환경
맘마미님들
혹은 돌잔치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요즘은 이전과 달리
소규모 돌잔치를 하거나
신생아 때의 사진과 비교해보면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 마음에
뭉클하고 감동적이랍니다
그리고 이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진 우리 아기를 보며
뭔가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죠
맘마미님들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막 한 살이 된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기와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신, 육아 Tip
미니맘
이 총총 들고 오겠습니다!
맘바~ :)
"맘마미님들, 이 육아 꿀팁이 도움이 되셨나요?
*본 게시물은 맘맘 컨텐츠팀이 선정한 우수 육아 유튜버/블로거, '미니맘'님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맘맘은 본 게시글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습니다.*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북폴리오 / 김수연 감수, 유영미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