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기 신체 변화? 1탄

허니맘입니당!

이번 콘텐츠에서는 임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체 변화 중 마지막 시기인, '임신 후기'편을 정리해드릴게요 오늘은 그 1탄이에요
간호사이면서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인 유튜버 맘똑티비님께서, 임신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서 정리해서 알려주신 팁이랍니다
아래 요약지를 꾹~!눌러서 저장 혹은 캡쳐해서 두고두고 활용하세요

자세의 변화

배가 불러오면서 복부의 태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척추가 S자로 굴곡돼요! 그러면서, 점점 상체가 뒤로 젖혀지는 자세로 변합니다.
이로 인해 출산 이후에도 허리, 꼬리뼈, 골반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어요.

잠자기가 힘들어져요

이라도 편하게 자면 좋겠지만... 잠자는 것조차도 너무 힘들어집니다 배가 점점 불러올수록 똑바로 눕기도 힘들고 옆으로 누워도 숨이 많이 차요. 바디필로우 같은 것을 옆에 받쳐주시면 조금은 더 편하실거에요!
"임산부는 왼쪽으로 눕는 자세가 더 좋은가요?"라는 질문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맞습니다! 왼쪽으로 눕는 자세심장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어, 자궁으로 가는 혈액량을 증가시켜요! 그래서 태아에게 공급되는 혈액 순환원활해진답니다

다리저림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다리에 쥐가 나고 저리는 증상도 더 많이 나타납니다!

과호흡

태아가 커질수록 태아를 위해 폐에서 공급해야 하는 산소가 늘어나서, 숨도 많이 차고 가슴도 답답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배꼽의 변화

30주 전후로, 배가 커지면 커질수록 속 안에 있던 배꼽이 밖으로 뽈록하고 튀어나와요.

가진통

'가진통'이라고 하는, 불규칙적인 자궁 수축이 나타날수도 있어요! 보통은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데요~ 만약 휴식을 취해도 점점 통증 강도가 세지고, 규칙적으로 배가 아프기 시작한다고 하시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보셔야 합니다

속쓰림, 답답함

전에 임신 초기 때부터 속 쓰리고 답답한 증상계속 있다고 말씀드린 적 있죠? 이 증상이 계속되는데요~
위 그림처럼 자궁은 계속 커져서 36주쯤이 되면 배가 가슴 바로 밑까지 올라와요.
그래서 소화도 안되고 가슴도 답답하며, 숨도 차서 힘들어하시는데요~
그래도 출산이 가까워지는 38주쯤부터 배가 내려가고, 특히 분만이 다가오는 막달 때는 숨쉬기가 좀 편해질거에요!
그런데 문제는... 배가 내려감에 따라 소화는 잘 되지만,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정말 자주 가고요 가더라도 볼일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고 쪼르르르... 그래서 막달 때는 정말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맘마미님들!
이번 콘텐츠는 임신 후기에 나타나는 신체 변화 1탄이었어요!
내용이 많아서 다음 콘텐츠에서 2탄으로 이어서 정리해드릴게요
2탄에서 뵈어요~
2탄 보러가기
맘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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